[체험후기] 안나홀츠 '바이탈 C 비타민 17% 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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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둘째 별이를 잉태하면서부터 온갖 잡티와 기미로 얼룩진 나의 얼굴... 지우개가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은 잡티들...ㅜㅜ 아이 낳기 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ㅜㅜ 20대초반까지 백설공주 피부는 도대체 어디간거니...ㅜㅜ 이 와중에 나의 눈에 확 들어온 안나홀츠 '바이탈 C 비타민 17% 세럼' !!! 색소침착, 칙칙한 피부를 위한 세럼이란다. 오홀~ 나를 위한 세럼이구나!!!! 직원분 감사합니다. 꾸벅 3월 16일부터 3월 31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하얀 도화지 같은 피부로 변하지는 않았다. 만약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나의 얼룩진 얼굴이 하얀 도화지가 된다면 그건 아마 양잿물 덩어리였겠지... ㅋㅋㅋ 나의 얼굴이 녹아내리는... ㅋㅋㅋ 사용하고 나서 얼굴이 맑아지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울 시어머니 손주 보신다고 집에 오셨다가 나의 얼굴을 보고 하시는 말.... "우리 며느리 얼굴이 좋아졌구나.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피부가 좋아보이네~~" 오예!!!! 성공했다!!! 당장 하얀 도화지는 아니여도 다른 사람들 보기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면 비타민 세럼 성공한 것이 아닌가!!! 울 시어머니의 말에 나는 있는 그대로 대답했다. "어머니~ 제가 화장품 체험단에 당첨되서 그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그 제품 때문에 피부가 좋아졌나봐요. 저 지금 튼살 생길 까봐 바르는 오일 만드는 회사꺼에요." ㅎㅎㅎㅎ 첫째 유치원 등하원 때문에 밖에 나가서 엄마들 만났을때도 다들 한마디씩 한다. 피부가 좋아진것 같다고. 흠.... 다들 동일하게 말을 하니 입에 발린 칭찬이 아니라 진짜 세럼 쓰고 나의 피부가 좋아진걸로~~~ 캬캬 비타민 세럼 사용 전후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이놈의 핸펀 카메라... 자동 보정 기능이 있어서 적나라한 비교 사진을 얻기 어렵게 하고 있다. 흠... 네 이 놈!!! 그래도 사용 전후 사진을 꼭 찍으리라 다짐하고 찰칵! 솔직히 15일 사용해서는 내가 기대했던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 백설공주 얼굴을 기대했기 때문... ㅋ 근데 전에 비해서 확실히 얼굴이 맑아지긴 했다. 꾸준히 바르면 내 얼굴의 칙칙함이 어느 정도 사라질 것 같다. 굳이 마사지 샵 가지말고, 피부과도 가지 말아보자! ㅎㅎ 참고로 제품의 향은 그닥 좋지가 않다. 그냥 의약품 냄새 정도? ㅋ 색은 약간 주황색... 스포이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제품이 전체적으로 과학실에서 사용하던 시료 분위기다. |
Content |
Name |
Date |
H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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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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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
3279 |
